서울여노 소식지 💌 여우레터
2024년 다섯번째 평등의 인사드립니다.
매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입니다.
서울여성노동자회는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을 맞아 2023년 상담사례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상담 69.5%로 가장 많았고, 직장 내 성희롱은 근무시간, 사무실 내에서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일터에서 일상적으로 직장 내 성희롱 피해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노동자는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발생시 회사에서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성희롱을 조사하며 예방할 의무가 있습니다.
올해 서울여성노동자회는 성평등 취업규칙을 개발합니다. 성평등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성노동자 곁에서 함께하는 서울여성노동자회가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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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레터를 읽고 있는 당신께 깊은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
불평등에 균열을, 일터에 성평등을! 같이 걷는 성평등 걸음, 서울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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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상담사례집 발간
서울여성노동자회는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이하여, 2023년 평등의전화·고용평등상담실에서 상담한 사례를 토대로 ‘2023년 상담사례집 - 일하는 여성의 권리찾기 이야기’를 발간하였습니다. 상담사례집에는 2023년 상담 현황, 집중 상담 유형별 상담사례 분석(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유형별 대응방법, 직장 내 성희롱 대응 이야기, 내담자 후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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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타파 주간 기자회견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2024년 5월 24일 제8차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
지난해까지 임금차별 타파의 날로 기념하였으나 올해부터 여성비정규직 문제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 “여성비정규직 임금 차별 타파의 날”로 개칭하였습니다.
🔊 기자회견 프로그램
○ 제목 : 치솟는 물가, 실질임금 하락, 여성비정규직노동자 생존 위기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 일시 : 5월 21일 화요일 11시
○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정문(대통령 집무실 앞)
○ 주최 :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한국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노동자회
○ 사회 : 전국여성노동조합 모윤숙 사무처장
○ 프로그램 :
- 발언1 : ‘나의 최저임금’ 설문조사 발표 (한국여성노동자회 박선영 정책연구위원)
- 발언2 : 물가인상과 실질임금 하락 체감,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전국여성노조서울지부 서강대 청소노동자 윤미순 분회장)
- 발언3 : 우리의 임금이 올라야 성별임금격차 해소한다 (전국여성노조 고용노동부지부 안양고객상담센터 상담원 김연은)
- 발언4 : 업종별 차등지급 반대한다 (돌봄노동자, 서울여성노동자회 오순옥 대독)
- 발언5 : 최저임금 적용확대 (전국여성노조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정화인 사무장)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치솟는 물가, 실질인금 하락, 늘어나는 생활비 대출 삼중고에 쓰러지는 여성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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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비정규직임금차별타파주간 [인터뷰 연재]
최저임금 차등적용, 여성노동자 빈곤의 심화
2024년 5월 24일은 ‘여성비정규직 임금차별 타파의 날’입니다.
이 날은 남성 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대비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을 비교하여 1년으로 계산한 날로, 이날부터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는 무급으로 일하는 셈입니다.
2023년 기준, 남성 정규직 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여성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은 34.9%에 불과하며, 성별과 고용형태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나 큰 임금 차이가 나는 것은 차별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여성노동자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은 이러한 문제가 성차별임을 제기하는 액션과 인터뷰 연재기사를 통해 문제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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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동상담실 <평등의전화>
상담사례로 살펴본 여성노동자의 현실
매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전부에서 정한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이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ㆍ생활 균형 직장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전문상담실 평등의전화에 접수된 2023년 상담을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직장 내 성희롱 상담분석 결과는 지난 3월8일 세계여성의날에 맞춰 발표하였고, 그 외 상담유형에 대한 분석은 네 편의 기사로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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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후원찻집(4.26) 후기 2탄!
지난 4월 26일, 서울여성노동자회 후원찻집&바자회 두번째 후기를 가져왔어요!
반가움과 감동이 꿀처럼 흐르는 후원찻집&바자회 보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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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
면접 시 성차별 질문, 채용절차법 위반이 아니라고?
남녀고용평등강조기간에 알아보는 채용절차법(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고용노동부는 면접상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와 관련 없는 개인정보를 질문하는 경우는 채용절차법상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법과 행정법원에서 '면접에서 직무와 관계 없는 장애 관련 질문은 장애인 차별'이라는 판결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면접에서 직무와 관계 없는 성차별적 질문은 성차별 아닐까요?
#사직서_쓰지마세요 #사직서쓰기전에_평등의전화
여성노동자회가 함께 합니다. ☎ [전국 어디서나] 평등의전화 1670-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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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노동자회 평등의전화 노동상담 안내
직장 내 성희롱 피해노동자 심리상담 지원과 성평등 취업규칙 만들기는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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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논평] 평등이 폐기된다, 21대 국회가 끝내 외면한 차별금지법
오늘 4개의 차별금지법안,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국민동의청원안이 모두 폐기된다. 2020년 7년 만의 법 발의로 국회가 평등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 기대했던 시민들의 염원을 끝내 외면한 21대 국회의 초라한 퇴장을 우리는 기억할 것이다.
새로운 국회가 시작되지만 국회의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다. 과반이 넘는 야당,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보여주듯 대통령 방탄 세력인 정부여당의 구도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21대 국회 임기만료로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 책무가 폐기되는 것이 아니다. 차별금지법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도 변함없다.
22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은 여전히 여야를 막론하고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라는 점도 분명하다. 그렇기에 우리의 구호도 변함이 없다.
"22대 국회에도 요구한다.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2024년 5월29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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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조례를 폐지한다고 인권의 원칙을 무너뜨릴 수는 없다
-서울시와 충남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부쳐-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는 도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교육감의 재의요구와 부결, 폐지안 재발의와 재차 재의요구의 과정을 거쳐 결국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폐지했다. 그리고 오늘 4월 26일, 서울학생인권조례도 폐지되었다.
서울학생인권조례는 2012년 주민발의로 제정되었다. 그렇게 제정한 서울학생인권조례를 '학생인권이 과도하게 보장됨'을 우려하고 비판한다는 이들의 주민발의로 폐지 위기에 처했었다. 이 청구안에 대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대치는 중단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의회에 아예 폐지안이 발의되고 몇 번의 폐지안 통과 위기를 넘겨왔다. 오늘 결국 특위에 상정되고 바로 본회의에 회부되면서 폐지를 막지 못했다.
어쩌면 예견된 일이었다. 몇 년 전부터 학교 공간에서 발생하는 자극적인 사건들, 비상식적인 행태의 모든 원흉이 학생인권조례로 몰렸다. 한편에서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임신과 출산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이야기하는 이 조례가 청소년들의 조기성애화를 야기하고 성소수자를 양산한다는 선동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지자체 의원들이, 교육감과 교육청이 일련의 노력들을 이어보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국회와 정당의 의지가 차별금지법, 학생인권법에 무관심하고 자당 지방자치단체의원들의 학생인권조례를 지키려는 노력에도 뚜렷한 입장 없는 국회와 정당을 비롯한 정치의 침묵이 계속되는 시간은 혐오의 가속도를 높였다.
학생인권조례를 모든 교육현장의 문제의 원인으로 몰아붙여 폐지를 이끄는 혐오선동세력과 그에 동조하는 지자체 의원들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당신들이 조례를 폐지하고 성소수자의 존재를 학교현장에서 지우려해도 인권의 원칙이, 성소수자의 존재가 붕괴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들의 거센 혐오선동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없이 학생인권조례를 지켜내려 애쓰는 지방자체단체와 청소년인권운동 그리고 시민들의 투쟁을 온마음으로 지지한다.
2024년 4월 26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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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주년 기념
빛나는 20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가사노동자의 자부심
2004년 한국여성노동자회 부설로 창립한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2024년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전국가정관리사협회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고마운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 6. 15 (토) 오후 14시
💜 장소 : 공간 채비 (서울시 중구 서애로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동 201호)
💜 프로그램
[1부 토론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가사노동자의 자부심
✨발제 : 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박명숙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 사회학과 김양숙
✨토론 : 충남대 경제학과 윤자영
가사돌봄유니온 대표 최영미
[2부 행사] 전국가정관리사협회 20년의 동행
✨ 나의 전가협, 최고의 순간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광주 빛나홈 난타 공연
* 본 행사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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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웹진 구캔두잇 2024년 6월 소식
1. 폐업(예정) 소상공인 전직 취업 성공 교실
2. [경력단절예방사업] 맘맘맘 프로젝트
3. 온라인마켓 파트너 점프업 온라인마켓 긱워커 10명 모집
4. 서울시지원 직업교육훈련 훈련생 모집(~6/13까지 추가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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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24일, 가린열북카페에서 지역주민 17명과 함께 저자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 저자 이수현 선생님을 모시고 “통합교육-함께 사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수현 선생님은 두 자녀 장애 진단 이후 바뀐 삶을 얘기하며 우리나라 통합교육의 현실과 변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애아동을 양육하면서 겪은 차별과 배제,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 그럼에도 왜 우리가 통합교육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공유하였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통합교육실무사들이 특강에 참여하여 저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시민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떠올려 봅니다.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사회라면 비장애인 가족도 행복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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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여성발전센터
2024년 3분기 직업교육 교육생 모집
교육기간 7.8.(월) ~ 9.14.(토)
교육과정 직업교육(IT정보화, 사무행정, 조리, 미용, 강사양성 등) 문 의 교육팀(02-802-0922, 내선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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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일은 서울여노와 인연이 닿은 분들께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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