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7회 한국여성대회
2022년 3월 5일 오후 2시 보신각 앞에서 한국여성대회가 진행되었어요!
두근두근!! 3년 만에 대면행사라 기쁘면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되길 기도했습니다.
<돌봄, 연대, 정의>의 깃발 아래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함께 연대의 마음을 지폈어요.
여성은 지워지고 혐오로 가득했던 선거 국면에서
빵과 장미로 상징되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의 의미가
그 어느 해보다 절실히 다가온 한국여성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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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기념식ㆍ문화제 14:00~15:00
△ 올해의 여성운동상 △ 성평등 디딤돌 말하기 △ 3.8 여성선언
△ 축하공연 아티스트 이랑,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
3.8 거리행진 15:00~17:00
제37회 한국여성대회 성평등 디딤돌 걸림돌 상
△ 여성운동상 : LG트윈타워청소노동자, 방송작가 유니온
△ 특별상 : 고(故)변희수 하사
△ 성평등 디딤돌 :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
서울가정법원의 ‘엄마의 성·본 쓰기’ 성본변경 청구 허가 결정, 영화 ‘너에게 가는 길’
△ 성평등 걸림돌 : 젠더폭력 국방부, 성차별 혐오발언 챗봇 이루다, 전남대학교,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노동자를 보복·탄압한 남양유업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면접과정에서 채용성차별 사건을 일으킨 동아제약, 문경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진술 녹화 증거능력 폐기 처분한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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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치지 않습니다. 오늘이 안되면 내일 또 싸울 것입니다.
언제나 여성노동자와 함께 성평등한 걸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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