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노동자회 활동을 잇고 있는 신상아, 여름, 오늘, 여름입니다.
서울여노 선배들의 발자취는 언제나 놀라고 감탄하며 마음으로 따르게 합니다.
이 긴 역사에 우리도 한걸음 함께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활동을 지속하게 합니다.
서울여성노동자회 30+3년사 집필을 하고 홈페이지 리뉴얼과 아카이빙 구축을 하며
새삼스럽게 선배들의 존재와 활동이 정말로 위대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선배들은 작은 홍보물 하나도 너무나 잘 보관해두셨어요.
본인들의 활동이 역사가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으셨던 걸까요?
조금 더 잘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노동 아카이브 구축을 왜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조금 더 들어봐주실래요? |